성심당, 대전역점서 운영 계속한다…월세 1억3300만원

이정윤 2024. 9. 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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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영업을 종료할 위기에 놓였던 성심당이 앞으로 5년간 더 영업을 지속하게 됐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입찰 결과 기존에 성심당 빵집을 운영해온 로쪼(주)를 재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이 지난 2월 성심당 대전역점에 현재보다 4배가량 인상된 월세를 제시해 논란을 빚었다.

이번에 책정한 1억3300만원은 코레일유통이 성심당에 처음 제시한 임대료 4억4100만원에서 69.8% 인하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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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영업을 종료할 위기에 놓였던 성심당이 앞으로 5년간 더 영업을 지속하게 됐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입찰 결과 기존에 성심당 빵집을 운영해온 로쪼(주)를 재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5년간이다.

성심당은 심사위원 4명이 평가하는 비계량평가(40점)와 계량평가(60점) 합산 96.62점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다. 월 임대료는 1억330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임대료는 1억원가량이었다.

코레일유통이 지난 2월 성심당 대전역점에 현재보다 4배가량 인상된 월세를 제시해 논란을 빚었다.

이번에 책정한 1억3300만원은 코레일유통이 성심당에 처음 제시한 임대료 4억4100만원에서 69.8% 인하한 금액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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