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에도 46억家+5억 슈퍼카 자랑하더니 업계 손절 당한 女배우

배우 황정음이 '43억 횡령'을 인정한 가운데,
그녀의 경제관이 화제인데요.

출처: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황정음은 지난 3월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시즌2에 출연해 이혼 후 두 아들과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당시 ’46억 원’ 호가의 서울 용산구 소재 단독주택과 5억 원 상당의 슈퍼카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넓은 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텐트와 트램펄린이 설치돼 있었고, 주택 내외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출처: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슈퍼카를 타고 외출에 나선 황정음은 “처음 이혼을 결심했을 때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 굉장히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할부금을 갚는 게 힘들긴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어 “나는 지금 갖고 있는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써버리는 타입이다. 악순환을 만들어서 돈을 벌게 된다”고 경제관을 드러냈는데요.

출처 : 황정음 SNS

약 두 달 뒤인 지난 15일, 황정음의 ‘횡령 혐의’가 드러나자, 해당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다시금 조명되고 있습니다.👀

“그게 결국 회사 돈이었나”, “다시 보니 소름이다”, “앞으로 벌 돈은 본인 돈이지 회사 자금이 아니잖아” 등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 씨는 이날 본인 지분이 100%인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는데요.🤦‍♂️

출처: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황 씨는 횡령액 43억 4천만 원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에서 황 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투자하게 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