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까지 받았었다" 결혼 문턱까지 갔던 스타 커플들, 결국...
아무리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커플이더라도
막상 결혼은 다른 사람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연예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지만,
결별하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커플이 있습니다.
어떤 커플의 이야기인지, 현재는 어떤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형의 재산 횡령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은 젊었을 때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집안의 극심한 반대로 결별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 측과 본인의 집안에서 조금씩만 양보했더라면 결혼할 수도 있었을 텐데, 양측의 태도가 너무 강경해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과거를 회상하며 가족과 연인이 그렇게 싸우는 모습을 보며 결혼에 회의감이 들고 상처를 받으며 혼자 사는 게 낫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박수홍은 23세 연하 일반인 여성 김다예와 결혼하여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수홍이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죠.
많은 시련을 딛고 결혼에 성공한 만큼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2006년 드라마 <연인>에서 만나게 되어 실제 연인이 된 배우 이서진과 김정은.
당시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공식 석상이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2년간 열애했죠.
예쁘게 사랑을 지속하는 모습에 결혼 루머가 불거졌지만 2008년 두 사람은 결별합니다.
이서진 어머니의 반대가 심한 것이 이유였는데요. 당시 김정은은 ‘왜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죠.
이후 김정은은 2016년 4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이서진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한 여자친구는 김정은뿐이었으며 이후 별다른 열애 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배우 김선아는 2005년 절친 김원희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아 결혼설이 불거졌죠.
실제로 당시 그녀는 공개 석상에서 ‘커플링’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여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절친 김원희도 김선아의 남자친구는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인정할 만큼 둘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듯했으나 결국 결별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죠.
여자로서 한 번은 웨딩드레스를 입어 봐야 할 것 같아 언젠간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습니다.
2000년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전 멤버 박유천은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와 결혼 소식을 전해 당시 큰 화제였습니다.
둘은 약혼까지 진행했고 본래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날짜를 계속 연기하다가 결국 결별 했다는 루머까지 나왔는데요.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들의 결별 소식이 아니라 박유천의 성폭행 및 성매매 사건, 황하나와 함께 한 마약 투약 사건이었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한 시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멤버가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건이었죠.
황하나 역시 마약 투약 사실이 밝혀지며 집행유예 형을 받았지만, 이후 또다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며 약 2년간 교도소 수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출소 후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반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 불거진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에도 연루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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