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56조7000억 전망…반도체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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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56조7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업별로는 DS(반도체)가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SDC) 5조6000억원 수준이다.
한편 3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2조4000억원이며 사업별로는 DS 10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5조8000억원이 집행됐으며, DS 30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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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56조7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업별로는 DS(반도체)가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SDC) 5조6000억원 수준이다.
DS는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을 위한 전환투자 및 R&D(연구개발)/후공정 투자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메모리는 시황과 연계된 탄력적 설비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HBM과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전년 수준의 시설 투자가 전망된다.
파운드리는 시황 및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 축소가 전망된다.
디스플레이는 경쟁력 우위 유지를 위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신규 팹(Fab)과 제조라인 보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 중심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한 사업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2조4000억원이며 사업별로는 DS 10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5조8000억원이 집행됐으며, DS 30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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