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면소원없겠다는 남자 아이돌의 정체

“키스하면 소원 없겠다” 삼겹살 앞에서 터진 진심 🤭

#올어바웃K-밥

채널S의 비주얼 먹방쇼 ‘올 어바웃 K-밥’ 6회, 이날은 삼겹살이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진짜 이야기의 중심엔 삼겹살보다 더 따뜻하고도 짠내 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유쾌함 뒤로 살짝 묻힌 속마음을 꺼낸 황광희다.

#올어바웃K-밥

23일 방송에서는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 세 사람이 ‘K-밥 11호점’과 ‘12호점’을 찾아 나섰다. 이날의 키워드는 ‘K-외식’.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을 색다르게 변주한 메뉴가 줄줄이 소개됐다.

@prince_kwanghee

시작은 언제나처럼 유쾌했다. 하이라이트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바빠 보인다”고 먼저 말을 건넨 황광희는, 윤두준의 새 타이틀곡 ‘CHAINS’에 대해 얘기하며 무대 요청까지 덧붙였다. 윤두준은 주저 없이 무대 위 아이돌의 포즈를 재현했고, 조서형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아이돌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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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찰나의 흥겨움 뒤, 황광희의 진심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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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삼겹살을 맛본 후, “이건 썸 타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메뉴”라고 말한 그는, “깔끔한 맛이라 바로 키갈 가능하다”며 익살을 부렸다.

그리고 잠시 뜸을 들인 뒤 툭 “나도 키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이 터졌다. 가볍게 웃으며 넘기기엔 묘하게 마음이 쓰이는 순간이었다. 삼겹살보다 더 진한 진심이 묻어나던 한마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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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이 감탄으로 리액션을 던졌고, 윤두준은 특유의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그래도, 그 짧은 외로움의 속삭임은 유쾌한 방송의 한 켠에 선명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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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K-밥 12호점’에서는 냉동 삼겹살이 등장했다. “이건 빨리 익어서 좋다”며 황광희는 누구보다 빠르게 먹방에 돌입했고, 상대를 앞서가는 ‘먹스킬’로 또 한 번 웃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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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로 시작해서, 삼겹살로 마무리된 이 날의 먹방. 하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건 따뜻한 음식보다 더 따뜻한, 인간적인 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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