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드라마에서 동반출연해 결혼했는데 벌써 10년차 부부

배우 최대훈과 장윤서가 2015년 결혼했다.

최대훈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결혼할 때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혼식 당일이 되니 울렁거린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렸던 거사인만큼 즐겁게 결혼식을 치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훈과 장윤서는 드라마 '미친 사랑'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윤서는 드라마 '미친 사랑'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했으며 최대훈은 KBS2 '얼렁뚱땅 흥신소'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나만의 당신'과 연극 '프라이드' '멜로드라마' 등 종횡무진하고 있다.

최대훈 "♥장윤서, 다시 배우 복귀했으면..미안하고 감사해" 딸 유치원생 육아중

배우 최대훈이 출산과 육아로 일을 쉬고 있는 아내 장윤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대훈은 지난 2015년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아내 장윤서에 대해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사회적으로 볼 때 엄마라는 존재들이 갖는 데미지는 정말 큰 것 같다. 본인이 '오빠가 밖에서 열심히 사냥해오면 내가 안에서 살림하고 육아하고 있겠다'고 하는데 쉽지 않다는 걸 안다. (아내가) 민요대회도 입상하고 세계대회에서도 입상(2006 미스 인터내셔널 3위)했는데 집에만 있지 않나. 장모님이 많이 속상했을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더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딸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는 최대훈은 "아이를 좋아한다. 요즘은 와이프가 '밖에 나갔다 와'라고 할 정도로 집에 있는 편이다. 제가 싫증이 났는지 자꾸 나가라고 한다"는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이 유치원 생이라는 최대훈은 육아 예능 출연 제안이 들어온다면 응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이지 않다. 아직 딸이 선택하고 책임질 나이가 아니지 않나. 딸의 선택과 의지를 무시하고 사탕발림으로 데리고 나가고 싶지는 않다. 그곳으로 인해 파생될 또 다른 인생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노출시키고 싶은 생각은 크게 없다"고 답했다.

'폭싹' 최대훈, 거센 학씨열풍..미워할 수 없는 '도동리 빌런'

인기리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연출 김원석)에서 또다시 재발견돼 호평받는 배우가 있다. 바로 부상길 역 최대훈이다.

부상길은 극 중 오징어배 선장으로 도동리 어촌 계장을 맡은 바 있는 지역 유지다. 애순(아이유)이 맞선까지 보고 결혼 위기(?) 문턱까지 갔지만 가까스로 탈출했다. 애순에 따르면 '각설탕만 처먹는' 아저씨. "마누라 하나 얻으면 살림이 다 공짜"란 그의 대사는 분노 유발 그 자체. 결국 이후에 관식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애순에게 정강이를 세차게 걷어차이기도 했다.

최대훈은 부상길을 악랄하고 서늘한 빌런이 아닌, 너무나 이기적이며 속물적인 소인배로 그려내는 코믹한 터치감을 가미했다.
너무 얄밉다가도 어느 순간 풉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부상길은 '폭싹 속았수다'에 100% 녹아든 악인이라는 평이다.

최대훈은 앞서 드라마 ‘의문의 일승’과 ‘무법변호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범형사2’, ‘커튼콜’, ‘천원짜리 변호사’,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던 바다. 최근에는 '트리거'에서 진정한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고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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