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기록' 올린 주승우·전준표·김윤하, 키움에 '치킨 40마리' 쐈다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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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투수들이 의미 있는 기록을 올린 뒤 팀에 감사를 표했다.
투수 주승우, 전준표, 김윤하가 각각 데뷔 첫 홀드와 승리를 기념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치킨 40마리를 선물했다.
올해 1라운드 8순위로 입단한 신인 전준표는 7일 고척 한화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빚은 뒤 데뷔 첫 승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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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최원영 기자) 젊은 투수들이 의미 있는 기록을 올린 뒤 팀에 감사를 표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치킨 파티를 가졌다. 투수 주승우, 전준표, 김윤하가 각각 데뷔 첫 홀드와 승리를 기념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치킨 40마리를 선물했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주승우는 지난 5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챙겼다. 올해 1라운드 8순위로 입단한 신인 전준표는 7일 고척 한화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빚은 뒤 데뷔 첫 승을 손에 넣었다. 1라운드 9순위 지명을 받은 올해 신인 김윤하도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3이닝 2실점으로 첫 홀드를 기록했다.
주승우와 전준표, 김윤하는 선수단뿐 아니라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주승우는 "첫 홀드 기록 후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하던 중 (김)윤하, (전)준표도 첫 홀드, 첫 승을 기록해 같이 힘을 합치게 됐다.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할 때까지 도와주신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준표는 "(주)승우 형과 (김)윤하가 치킨을 사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먼저 들은 뒤, 타이밍 좋게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덕분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나 혼자가 아닌 다 같이 첫 기록을 달성해 더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김윤하는 지난 13일 1군에서 말소돼 이날 함께하진 못했지만 돈을 보태며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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