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2차년도 본격 추진
제주시가 원도심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8억 원 규모로, 1차년도 국비 4억 원과 2차년도 지방비 4억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도심 거리 활성화 축제인 '원도심페스타', 상인 협업 골목 브랜딩 사업 '로컬부스터', 창업교육 프로그램, 로컬브랜드 팝업 행사, 원도심 로컬 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특히 기존 청년 F&B 예비 창업가 중심이었던 창업교육 대상을 원도심 전반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로컬 플레이어를 발굴하고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상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앞서 제주시는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원도심 팝업스토어와 원도심페스타를 각각 4차례 운영했으며, 청년 창업교육 2회를 통해 수료자 43명 가운데 5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금록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골목상권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지역 상인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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