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까지 해서 '연세대' 입학했는데 돌연 배우가 된 이유
재수해서 연세대까지 들어갔는데
갑자기 진로를 바꾼 여학생이 있다?!
출중한 외모와 지성
연기 실력까지 겸비한 박규영에 대해 알아보자~!
SKY 출신 배우 박규영은 ‘엄친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박규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 후 재수를 통해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진학했다.
화려한 성적표를 가진 그는 갑작스러운 배우 데뷔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이었다고 말했다.
박규영은 “공부를 되게 열심히 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고등학교에 갔고, 그러다 보니 대학교에 갔는데 길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한 꿈이 없어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고민하던 와중에 잡지 쪽에서 우연히 제 계정을 보고 화보 촬영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박규영은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발탁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배우가 될 거라곤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는 박규영은 ‘대학내일’ 모델 활동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배우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박규영은 배우 지망생이 아니어서 준비 없이 현장에 투입됐지만 “오히려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한 상태에서 현장에 투입됐는데 그게 재밌더라. 모르는 것도 많아서 배우고 싶었고, 잘해보고 싶었다. 많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연기 판에 뛰어든 박규영은 점차 연기에 진심을 쏟게 되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위트홈’, ‘악마판사’,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갔다.
최근에는 ‘셀러브리티’에서 주인공 서아리 역을 맡아 13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유명 셀럽을 연기 중이다.
거기에 더불어 전 세계인의 기대작 ‘오징어 게임2’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왔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2’ 촬영을 앞두고 “부담이라면 부담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캐릭터를 책임감 있게 연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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