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첫 시즌 프로배구 ′흥행은 성공′

유태경 2026. 3. 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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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오늘(15)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탈락해 ′봄배구′는 어렵게 됐지만, 팬들은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강서실내체육관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안산을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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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오늘(15)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탈락해 ′봄배구′는 어렵게 됐지만, 팬들은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유태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전 가볍게 몸을 푸는 선수들 곁에서, 일찍부터 팬들의 응원이 시작됩니다.

"전광인 화이팅!"

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는 OK저축은행.

강렬한 응원 구호도 함께 터져 나옵니다.

"쎄리라!"

이미 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이지만 팬들은 4천석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유태경 기자]
"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강서실내체육관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안산을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OK저축은행.

이젠 선수와 팬 모두 부산 유니폼이 익숙해졌습니다.

[서정은·​유지범 / 부산 사하구 감천동]
"선수들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좋고, 이제 완전히 부산팀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올 시즌 홈경기 매진만 7번.

시즌 평균 관중은 3천2백여 명으로, 남녀 프로배구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3천 명을 넘겼습니다.

[부용찬 / OK저축은행 읏맨 주장]
"계속해서 경기장 찾아주셔서 정말 선수들 행복하게 배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3대 1 승리로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한 OK저축은행.

오는 10월 다시 새로운 시즌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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