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볼 수 없었던 안정감" 김민재-우파메카노, 로테이션 없다! UCL서도 선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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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부활한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뮌헨)에게 휴식은 없다.
독일 현지 매체도 아스톤빌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김민재가 선발 출격할 거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수비 라인업은 분명하다"라며 "로테이션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지난 몇 경기에서 고정 선발은 11명으로 견고했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수비 중심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볼 수 없었던 바이에른 수비에 안정감을 제공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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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완벽하게 부활한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뮌헨)에게 휴식은 없다. 독일 현지 매체도 아스톤빌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김민재가 선발 출격할 거라고 예상했다.
바이에른은 오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빌라를 상대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은 1차전에서 디나모자그레브를 9-2로 완파하며 첫 승을 챙겼다. 빌라 역시 영보이즈를 제압하고 1승을 챙겼다.
올 시즌 빈센트 콩파니 감독 하에서 부활한 김민재의 선발 출전도 기대된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훌륭한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바이에른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경기력은 그동안 비판적인 어조를 유지했던 독일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베르더브레멘을 상대로 단 한 개의 슈팅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어진 '디펜딩 챔피언' 바이어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도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키커'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독일 'TZ'는 2일 빌라전 프리뷰를 통해 김민재의 선발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수비 라인업은 분명하다"라며 "로테이션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지난 몇 경기에서 고정 선발은 11명으로 견고했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수비 중심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볼 수 없었던 바이에른 수비에 안정감을 제공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왼쪽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오른쪽에는 하파엘 게헤이루가 선발 출전할 거라고 전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조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선발을 꼽았다. 지난 레버쿠젠과 완전히 동일한 포백과 3선 조합이다. 주앙 팔리냐와 레온 고레츠카가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현재로서 적다.
레버쿠젠전에서 발목에 이상을 느낀 해리 케인의 출전이 유일한 변수다. 그러나 훈련에 참가했기에 선발 명단에 포함될 거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선 역시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로 동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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