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있고, 간 수치도 높아” 김연경, 은퇴 후 건강 상태 왜 이럴까?

이아라 기자 2026. 1. 2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배구선수 김연경(38)이 은퇴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밝히며 그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지혈증에 간 수치가 높아졌다"며 "은퇴하니까 확 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놀았나 보다"라며 "요즘에는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김연경처럼 술을 즐겨 마시면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간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의 건강]
전 배구선수 김연경(38)이 은퇴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밝히며 그 이유를 고백했다./사진=김연경 유튜브 채널 캡처
전 배구선수 김연경(38)이 은퇴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밝히며 그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지혈증에 간 수치가 높아졌다”며 “은퇴하니까 확 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놀았나 보다”라며 “요즘에는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건강이 좋아지지 않은 이유로는 은퇴 후 참았던 야식과 술을 꼽았다.

실제로 김연경처럼 술을 즐겨 마시면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간세포가 손상돼 간 수치가 상승한다. 특히 과음이나 잦은 음주는 간 수치 상승을 반복시켜 지방간과 간염 등 만성 간질환 위험을 높인다.


간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과체중이나 비만도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송병근 임상강사, 신동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에서 2019년 사이 병무청 징병검사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 535만5941명의 검사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간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 간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80.8%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간 수치 상승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한편, 김연경이 진단받은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성분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특히 김연정은 야식으로 치킨을 즐겨 먹었다고 했는데, 기름지고 튀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걸리기 쉽다. 튀김 옷에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이다. 식물성 지방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데, 가열 온도와 시간이 증가한다. 이를 많이 섭취하면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반면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