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매치] 몸을 사리지 않은 레전드들의 열정 속 축제로 끝난 아이콘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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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3,210명의 관중과 함께 개최된 이벤트 경기 '아이콘 매치'의 승자는 팀 실드였다.
'아이콘 매치'는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팀 '실드 유나이티드'로 격돌하는 대회로 'FC 온라인/모바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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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3,210명의 관중과 함께 개최된 이벤트 경기 '아이콘 매치'의 승자는 팀 실드였다.
‘아이콘 매치’는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팀 ‘실드 유나이티드’로 격돌하는 대회로 ‘FC 온라인/모바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팀 실드의 2:0 우위 속에서 시작된 후반전. 팀 스피어는 피구와 히바우두가 빠지고, 오언, 포를란이 새롭게 투입되었으며, 팀 실드는 칸나바로가 빠지고 ‘열사’ 박주호가 새롭게 투입됐다.
후반 초반은 ‘팀 스피어’의 공세로 시작됐다. 앙리를 중심으로 왼쪽 측면을 공략한 팀 스피어는 셰우첸코의 날카로운 헤딩을 비롯해 드로그바의 결정적인 슈팅 등 팀 실드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그러나 후반 9분경 아디의 기막힌 패스가 마스체라노에게 연결된 이후 1:3 상황을 맞은 팀 실드는 침착한 패스 속에 박주호가 골을 넣으며 스코어를 3:0까지 벌려놓았다.
스코어가 벌어져도 팀 스피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공을 따라 상대를 뒤쫓았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전방에 패스를 요청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81분 마스체라노가 골키퍼까지 제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골을 기록하며 ‘팀 실드’는 4:0까지 벌려놓았으나, 85분 안정환과 교체된 ‘해버지’ 박지성이 패널티킥으로 골을 기록해 월드컵 경기장을 환호성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결국 팀 실드의 4:1 승리로 끝났지만, 레전드들의 몸을 가리지 않는 투혼과 선수들의 플레이에 현장을 방문한 6만여 관객의 박수 속에 경기는 모두의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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