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신수지가 스페인 이비자에서 화사한 썸머룩을 뽐냈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불 이비자 로얄!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장애물 레이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수지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그녀는 누드톤에 가까운 연핑크 슬리브리스 톱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상체의 가녀린 실루엣이 강조되는 슬림핏 톱과 허리를 따라 매치한 화이트 샤넬 크로스백이 감각적인 조화를 이룬다.
손목에는 실버 컬러의 시계가 존재감을 더한다. 얇고 긴 팔 라인과 함께 클래식한 워치가 어우러지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부여한다. 그녀의 전반적인 착장은 ‘꾸안꾸’를 넘어선 ‘스타일을 알고 있는 사람’의 정제된 무드를 보여준다.
특히 그녀가 앉아 있는 의자의 레오퍼드 패턴, 카페의 빈티지한 분위기, 맑은 이비자의 날씨까지 모든 요소가 신수지의 스타일과 어우러져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한다. 화려한 연출 없이도 자연스러운 무드 속에서 그녀만의 아우라가 돋보인다.
이비자의 거리와 햇살은 신수지의 미모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긴 생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며, 그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이 한 장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 사진은 ‘레드불 이비자 로얄’이라는 레이스 행사 참가와 함께 공개된 것으로, 신수지가 도전과 여유를 동시에 보여주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인한 스포츠 정신과 여성스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그녀의 현재 모습은 그 자체로도 메시지를 던진다.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시절부터 매끈한 몸매와 균형 잡힌 비율로 유명했으며, 방송 이후에도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스타일 아이콘’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비자에서의 모습은 그녀가 여전히 스타일과 건강 모두를 놓치지 않는 여성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다가오는 여름, 신수지처럼 슬리브리스 톱과 미니스커트를 활용한 심플한 썸머룩에 고급 액세서리 하나만 더해도 도심 속에서도 이국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그녀의 이번 스타일링은 많은 여성들에게 실용적인 여름 스타일링의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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