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연고이전 악연' 부천에 1-0 신승...시즌 첫 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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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연고이전 악연으로 얽힌 부천F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제주SK는 4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세레스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부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경기는 1-0 제주의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제주는 오는 11일 포항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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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연고이전 악연으로 얽힌 부천F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제주SK는 4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세레스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부터 제주의 공격이 전개됐다. 전반 3분 김준하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신상은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5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네게바가 헤딩으로 떨궈주자, 이탈로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슈팅 강도가 약했다.

두드리던 제주가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9분, 유인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먼쪽 지역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네게바의 프리킥이 상대 수비에 굴절된 뒤, 세레스틴 앞에 떨어졌고 세레스틴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스코어 1-0.
제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6분, 김륜성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
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갈레고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막판,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세레스틴과 홍성욱이 수비과정에서 머리끼리 부딪혔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치료를 받은 뒤 경기에 다시 임했다.
전반 추가시간 오프더 볼 상황, 김재우가 스로인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볼 하나가 더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그러자, 공 가까이에 있던 갈레고가 제주 벤치를 향해 볼을 다소 강하게 찼다. 이에 김재우가 주심에게 항의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러자 양팀 벤치에서 항의가 이어졌다. 결국 김우성 주심은 양팀 벤치에 경고 하나 씩 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5분, 부천 이의형이 세레스틴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원심은 경고.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가 이어졌지만, 판정은 유지됐다. 제주 벤치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김우성 주심은 단호했다. 비디오 느린 그림을 보면, 팔꿈치로 가격하는 장면은 분명히 있었고, 팔 역시 부자연스러워보였다. 그럼에도 해당 장면을 원심 유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김우성 주심은 무엇을 본 것인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천이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후반 4분 윤빛가람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제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0분, 김륜성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어진 스로인 상황에서 장민규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1분 유인수의 패스에 이은 네게바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홈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답답한 공격의 흐름이 이어지자, 제주는 후반 26분 김준하, 신상은을 빼고 권창훈, 김신진을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더했다.
제주는 후반 33분, 김재우를 빼고 김건웅을 투입했다.
후반 39분에는 김륜성, 네게바를 빼고 조인정, 최병욱을 투입하는 교체를 단행했다.
부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경기는 1-0 제주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하며 반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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