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누드화 제안에 솔깃…"비싸게 팔릴 듯"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노머니 노아트' 김지민이 김준호의 누드화를 언급했다.

25일 방송한 KBS 2TV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시즌1 방송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TOP4’ 미술 작가인 이사라-미미-태우-심봉민이 최종 우승 자리를 두고 최후의 경연을 펼쳤다.

코미디언 김지민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태우, 이사라 작가와 함께 차에 탑승했다.

이사라는 김지민에게 "원래 그림을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좋아한다. 집에서 취미로 유화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사라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인물화를 이야기하며 "남자친구 그려주세요"라고 했다. 이어 "보통 연인끼리 누드화도 그려준다. 그걸 아트페어에 내는 거다"라며 추천했다.

김지민은 "그렸을 때 비싸게 팔릴 것 같기는 하다. 희소가치, 희귀성이 있다"라며 웃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