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냉동인간이세요?” 데뷔 때와 얼굴 똑같은 스타 5인, 누구?

김예경 기자 2024. 10.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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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얼굴이 똑같은 연예인들이 있다.

20대에 데뷔했지만 40세가 넘어도 데뷔했을 때의 얼굴이 거의 변하지 않은 '냉동인간' 연예인들이다.

대표 냉동인간으로 손꼽히는 대표적 스타 이승환, 서태지, 김사랑, 이정현, 장나라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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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세월이 지나도 얼굴이 늙지 않는 냉동인간 연예인으로 이승환, 서태지, 김사랑, 이정현, 장나라(왼쪽부터)가 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세월이 지나도 얼굴이 똑같은 연예인들이 있다. 20대에 데뷔했지만 40세가 넘어도 데뷔했을 때의 얼굴이 거의 변하지 않은 ‘냉동인간’ 연예인들이다. 대표 냉동인간으로 손꼽히는 대표적 스타 이승환, 서태지, 김사랑, 이정현, 장나라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승환/사진=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캡처

◇이승환, “아침마다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 먹는다”
가수 이승환(58)은 1989년 데뷔해 ‘어린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별명처럼 변치 않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0년째 아침마다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을 먹는다”고 밝힌 바가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 기미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올리브 오일에 있는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서태지/사진=서태지와 아이들 앨범 캡처

◇서태지, “술과 담배 하지 않아”
가수 서태지(52)는 방송에서 “특별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은 아니다”며 “굳이 동안 비법을 뽑자면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이다”고 밝힌 바가 있다. 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또한 담배를 피우면 빨리 늙는다는 연구가 있었다. 미국의 한 인공지능 의학 연구팀에 따르면 흡연자는 자신의 나이보다 생리학적인 노화 정도를 측정해 매기는 나이인 ‘생체 나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사랑/사진=조선일보 DB

◇김사랑, “소식하는 습관이 동안 비결”
배우 김사랑(46)은 한 방송에서 늙지 않는 비결에 대해 “적게 먹는 습관이 나의 관리 비법이다”고 밝혔다. 또한 소식(小食)하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리기도 했다. 소식은 필요 열량의 70~80% 정도만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사용하지 않는 잉여 에너지가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여 노화를 막는 건강 효과가 있다.

이정현/사진=조선일보 DB

◇이정현, “집에서도 선크림은 꼭 발라”
배우 이정현(44)은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도 하루에 두 번 선크림을 발랐다”며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많이 바르는 게 동안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선크림은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선크림을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장나라/사진=유튜브 채널 14F 캡처

◇장나라, “각종 영양제 챙겨 먹어”
배우 장나라(43)는 최근 자신의 동안 비법을 ‘영양제 과식’이라 밝혔다. 장나라는 “영양제 중에서 오메가3, 코엔자임 Q10, 비오틴, 맥주 효모를 먹는다”고 밝혔다. 오메가3는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염증이 줄어들면 몸의 대사 능력이 늘어나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 만드는 것을 돕는다. 코엔자임Q10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세포 손상을 줄여 피부 노화 예방을 돕기도 한다. 비오틴과 맥주효모는 모발을 굵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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