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보다 한 수 위였다" 상상 초월하는 수입 공개한 2인자 개그맨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과거 월 수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박명수는 전성기 시절의 수익을 밝혀 주목받았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는 연예인 브랜드 평판 순위를 보며 자신의 고정 프로그램 수와 다른 연예인들의 프로그램 수를 비교했다.

특히 전현무가 무려 9개의 고정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사실에 놀란 박명수는 "전현무의 2개 프로그램을 뺏겠다"며 유쾌한 도전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그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수익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당시 고정 프로그램이 12개였고, 광고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최대 5억에서 7억 정도 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재석 형보다 많이 벌었을 수도 있겠다"며 감탄을 더했다. .

박명수 sns

하지만 박명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던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낫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 sns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역시 갓명수", "박명수가 유재석보다 잘 나갔던 시절이 있었다니 놀랍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라디오 10주년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두 개의 대상을 목표로 삼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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