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 기세 잇는다…에스파, ‘위플래시’로 컴백
김예슬 2024. 10.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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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더 강렬해진 '전자 쇠 맛'으로 돌아온다.
에스파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엔 '쇠 맛'보다 '디지털 쇠 맛' 또는 '전자 쇠 맛'"(카리나·윈터)이라며 "녹음에 신경 쓴 만큼 5초만 들어도 춤을 추고 싶어질 것"(지젤·닝닝)이라고 소개했다.
신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전작과 달리 절제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이 담긴다"며 "또 다른 '쇠 맛'으로 증명할 에스파의 한계 없는 음악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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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더 강렬해진 ‘전자 쇠 맛’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공개된다”고 알렸다.
에스파의 신보 발매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아마겟돈’ 이후 다섯 달 만이다. 그 사이 일본에서 첫 앨범 ‘핫 메스’를 발표하고 해외 순회 공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정규 1집 선공개곡 ‘슈퍼노바’가 큰 인기를 끌며 새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 테크노 장르 타이틀곡 ‘위플래시’를 비롯해 힙합 댄스곡 ‘킬 잇’·‘핑크 후디’, 알앤비 장르 곡 ‘플라이츠, 낫 필링스’·‘플라워즈’, 팝 락 곡 ‘저스트 어나더 걸’까지 총 6곡이 담겼다.
멤버들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역점을 뒀다고 입을 모았다. 에스파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엔 ‘쇠 맛’보다 ‘디지털 쇠 맛’ 또는 ‘전자 쇠 맛’”(카리나·윈터)이라며 “녹음에 신경 쓴 만큼 5초만 들어도 춤을 추고 싶어질 것”(지젤·닝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슈퍼노바’처럼 이번 앨범도 일상에 힘을 주고 싶다”고 염원했다.
신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전작과 달리 절제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이 담긴다”며 “또 다른 ‘쇠 맛’으로 증명할 에스파의 한계 없는 음악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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