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향한 고백.."내 마음속 별, 영원한 소녀"

백민경 기자 2022. 9. 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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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내가 2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랑의 편지입니다. 내 마음속의 별, 영원한 소녀인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구준엽은 "그날 그녀가 내게 뛰어와서 나를 꽉 안는 순간, 나는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 보다. 그래서 현생의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나 보다"라며 서희원과 재회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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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내가 2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랑의 편지입니다. 내 마음속의 별, 영원한 소녀인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주얼리 브랜드 광고 영상이지만 서희원을 향한 구준엽의 진심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그날 그녀가 내게 뛰어와서 나를 꽉 안는 순간, 나는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 보다. 그래서 현생의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나 보다"라며 서희원과 재회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내 맘이 아직 뜨거울 때 그녀와 서로를 지킬 수 있게 됐다. 내 시간이 아직 많이 남지 않아서 내 자신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기로 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구준엽은 "세월이 지나도 내 몸 속에 있는 그녀는 24년 전 처음 만난 그녀와 같은 모습이다. 그녀는 내 가슴 속에 있는 영원한 소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준엽, 서희원의 옛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연이어 나왔다.

그는 "당신은 내 인생에서 나를 밝혀주는 유일한 별이야"라며 아내 서희원을 별이라 칭했다. 구준엽은 "영원한 애정, 승화된 사랑. 그 사람을 위해 미래의 모든 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영상의 끝을 맺었다.

한편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구준엽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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