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별명 '고릴라'였다는 여배우, 누구?
비현실적 청순 미모로 매번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 여배우,
신세경이 과거 뜻밖의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가 큰 탓에 '고릴라'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인데요.
그녀의 현재 키가 164cm인데, 초등학교 5학년 시절엔 이미 162cm였다고 합니다.
남학생들을 다 아래로 내려다 볼 정도로 전교에서 제일 컸다고 하죠.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모태미녀였던 것은 변함이 없는데요.
오늘은 변함없는 미모 '열일' 중인 신세경을 만나보겠습니다.
신세경은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일찌감치 연예계에 입성했습니다,
그녀는 8살의 나이에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던 어머니의 지인의 눈에 들어와 포스터 모델로 발탁이 되었는데요.
그 포스터는 1998년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인 'take five' 의 포스터였고, 이 촬영을 통해 그녀는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서태지 소녀'라고 불리던 신세경은 '김영만의 미술나라', '송이야 놀자' 등 여러 어린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다만 아직 어렸던 나이로 인해 연예계 활동보다는 학업에 더 집중하며 학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14살이 되었을 무렵,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 문근영의 친구로 출연하면서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을 계기로 그녀는 오디션에서 500: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토지'에 출연하는 등 아역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2년 뒤, 영화 '신데렐라'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기회가 일찍 찾아왔지만 연기에 시간을 쏟은 만큼 학교 성적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신세경은 '신데렐라'를 마친 뒤 연기를 위한 간접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평범한 학교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죠.
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신세경은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복귀했습니다.
'선덕여왕'의 신세경을 봤던 김병욱 PD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그녀를 캐스팅하게 되는데요.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하이킥'을 통해 신세경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인기에 힘입어 그녀는 영화 '타짜: 신의 손',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여러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게 되는데요.
중간에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었지만, 드라마 '흑기사', '런 온' 등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신세경은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자신이 직접 영상을 찍고 편집하여 업로드를 해오고 있는데요.
그녀는 유료 광고나 협찬을 받지 않으며, 순수하게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첫 남장여자 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녀는 남장 여자로 도성을 장악한 천재 내기 바둑꾼, 강희수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신세경은 복수와 연모라는 감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과 딕션으로 표현해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또한 남장여자 변장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예쁘다'는 말로 부족한, '아름답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신세경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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