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과 '토지' 찍었던 아역 배우,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아이돌 됐는데...
아이돌의 노래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춤으로 유행을 선도시킵니다.
좋아하는 아이돌들의 패션을 따라하거나
춤과 노래를 숙지해 커버영상을 올리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받는데요.
과거에도 대한민국에서 발매한 노래마다 복고 열풍, 셔플댄스 열풍, 고양이 장갑 열풍 등 수많은 유행을 선도한 걸그룹이 있었습니다.
바로 걸그룹 티아라인데요.
보컬 멤버와 청순 비주얼로 소문난 티아라 멤버 은정이 아역 배우 출신이었다는
사실은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이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함은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아역 출신 함은정의 성장
걸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은 1995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습니다.
아역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함은정은 드라마 ‘토지’에서는 신세경과 함께 아역으로 등장했으며 김현주의 어린 시절을 맡았는데요. 이 외에 영화 ‘마들렌’에서는 박정아 아역으로, ‘조용한 세상’에서는 정일우 상대역을, ‘고사’에서는 귀신을 연기하며 내공을 쌓았습니다.
이후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하게 되는데 당시 음악방송이 아닌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데뷔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샀었죠.
보컬 및 랩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티아라의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으로 하얀 피부와 고운 얼굴선 덕분에 별명이 '함백구'이기도 했습니다.
티아라의 전성기 및 배우
그룹 티아라는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명실상부한 1군 걸그룹의 자리했죠. 한편 전성기를 누리던 티아라는 그룹 내 멤버 일명 왕따설이 돌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논란으로 더 이상 활동이 어려워져 이후 4인 체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함은정은 아역배우 출신인 만큼 꾸준히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티아라 데뷔 초반부터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티아라 전성기 시절에는 '근초고왕', '인수대비', '드림 하이' 등 여러 드라마에 연달아 캐스팅되기도 했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연기력을 보여준 함은정은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22년 사랑의 꽈배기 주연을 도맡았았습니다.
올라운더 함은정 근황
최근 함은정은 올 해 LG U+의 STUDIO X+U에서 공개될 웹드라마 '타로'에 출연 예정되어 있습니다.
'타로'는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컨셉을 중심으로 한 각기 다른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함은정은 배우 김성태와 ‘커플 매니저’ 편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두 사람 또한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함은정은 지난 11월부터 JTBC에서 방영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에 출연중이며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양한 작품과 방송 활동을 통해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작품의 매력을 더했던 그녀의 배우로서의 모습과 가수 은정이 선보일 모든 활동의 향후 행보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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