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너무 예뻐 3번만나고 결혼결심, 결혼 18년차 배우 부부

조회 75,1592025. 1. 24.

1998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의 이춘식 역으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권상우는 2002년 지금은 연애중에 출연한 이후 동갑내기 과외하기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후 태양속으로,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20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 {짠한형} EP. 76 동엽신도 손절한 혼돈의 만취 팀워크! 누가 먼저 삐져서 집에 가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신동엽이 “몇 살 때 결혼했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33세 때 했다. 결혼 16년 차다. 이제 유부남으로 활동한 시간이 훨씬 길다. 총각 시절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신동엽은 권상우의 결혼에 대해 “그때 쇼 비즈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결혼이 금전적으로 얼마나 손해인지 얘기했지만, 나는 속으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해내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에 결혼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으로 입상,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에 입상한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야! 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01년 이요원, 류진과 함께 KBS2 월화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한강 데이트를 하며 연애시절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손태영은 "이때 프러포즈를 받았다"라며 사진을 보여줬고, 권상우는 "예쁘지 않냐. 처음부터 한 3번 만나고 결혼하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결혼 18년 차인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미모를 극찬하며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는 "또 마누라가 예쁜데 혼자 거기 두면 내가 (불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장영란은 "PD님이 손태영 씨 촬영한다고 뉴저지 갔다 와서 내가 '손태영 씨 어때, 예뻐?' 물었더니 '실물이 진짜 예쁘다'고 하더라"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그러자 권상우는 "방송이라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작품 끝나고 미국 가면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라며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5년 만에 '히트맨 2'로 돌아온 권상우는 지난 2008년 손태영과 부부의 연을 맺었고, 올해 결혼 18년 차를 맞았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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