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너무 다른데.." 여장대회 나가 美를 수상했다는 배우

이진혁 sns

배우 이준혁이 학창 시절 여장남자대회에 출전했던 특별한 경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중학생 시절 교내에서 열린 여장남자대회에 출전하게 된 그는 짝사랑하던 반장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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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회에 나갈 남학생이 없자 반장은 이준혁에게 여러 차례 출전을 요청했다.

이준혁은 평소 짝사랑하던 반장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해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대회 날, 미처 준비하지 못한 여성 속옷 문제가 발생했다.

다급한 상황 속에서 반장의 친구가 입고 있던 속옷을 풀어 이준혁에게 빌려주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졌다.

해피투게더

그렇게 완벽한 준비를 마친 이준혁은 대회에서 뛰어난 외모와 열정으로 미(美)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짝사랑하던 반장과 함께 쾌거를 알렸지만, 반장은 “속옷은 그냥 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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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의 순수했던 학창 시절과 짝사랑을 향한 열정이 돋보이는 이 일화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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