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분명 살이 조금 빠진 것 같은데 체중계 몸무게는 그대로인 적 있으시죠?
살이 하나도 안빠져서 실망감에 다이어트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기도 합니다.
우스개로 살이 진짜 빠지려면 잠잘때 배고픔을 느끼며 잠이 들어야 살이 빠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이어트 시작한 분들은 다들 이런 경험들은 하시잖아요.
진짜로 지방이 빠질 때는 몸이 보내는 신호가 따로 있습니다.
이 신호를 알면, 조급하지 않고 지방 연소가 잘 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방이 빠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호 5가지
(1) 아침에 몸이 가볍고 붓기가 덜하다
– 간밤에 수분 대사와 림프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의미
– 체내 염증과 노폐물이 줄어들고, 지방 분해 대사가 잘 일어난 신호입니다.
(2) 배가 예전보다 덜 고프고 식욕이 조절된다
– 혈당과 인슐린이 안정되며 식탐이 줄었다면, 지방 연소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특히 당분이나 밀가루가 당기지 않는다면 신진대사가 좋아졌다는 증거입니다.

(3) 땀이 잘 나고, 체온이 미세하게 올라간다
–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에너지를 더 태우는 상태 = 지방이 연소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4) 변비가 개선되고 화장실을 자주 간다
– 식이섬유 섭취와 수분 공급이 잘 이뤄지면 장 기능 개선과 함께 체지방 분해 부산물이 잘 배출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5) 운동 후 피로감이 줄고,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
– 에너지 대사가 효율적으로 바뀌면서 근육은 보존되고, 지방은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피부 탄력이 좋아졌다면 지방이 빠지며 전반적인 체형이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땐 다이어트 방향이 제대로 된 것!
- 식욕이 전보다 안정적이다
- 뱃살은 그대로인데 옷이 헐렁해진다
- 무리하지 않아도 체중이 서서히 줄어든다
- 운동하지 않아도 몸이 자꾸 움직이고 싶다
- 밤에 잠이 잘 오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체중 감소보다 더 중요한 ‘지방 감소의 증거’입니다.
지방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지만, 몸은 분명히 작은 신호들로 변화를 보여줍니다.
체중계 숫자에만 집중하지 말고, 오늘 내 몸이 보내는 작은 변화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것이 바로, 건강하게 잘 빠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