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년차 부부라는 이효리&이상순.. "오늘도 설레임♥ "

조회 1,4062025. 4. 5.
@lee_hyolee

이효리와 이상순,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었다. 지인의 결혼식에 가기 전, 외출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거울에 비친 장면은 따로 연출하지 않아도 이미 한 장의 그림 같았다.

5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지금의 분위기가 어떤지 그대로 전해졌다.

이효리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롱부츠를, 이상순은 깔끔한 슈트를 입었다. 스타일은 달랐지만 둘 사이의 공기는 닮아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래된 연인처럼, 익숙하고 편안했다.

이효리는 이어서 “팀장님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 현장 사진도 함께 올렸다. 스포트라이트 대신 진심이 담긴 축하였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이후 제주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공간이 달라졌을 뿐, 일상은 변한 게 없어 보였다.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다. 이효리는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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