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차일까 봐 군대에서 혼인신고를 해버린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인데요.
그는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석훈의 아내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1984년생인 이석훈과 3살 차이입니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인 최선아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1년 한 방송을 통해 시작됐습니다.
이석훈은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에서 최선아에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방송 촬영 기준으로 불과 일주일 만에 연인이 됐는데요.
하지만 이석훈은 곧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군 복무 중 이석훈은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최선아가 간병하는 것을 보고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결국 상병 때 혼인신고를 제안했는데요.
그는 "내가 되게 집착한 것 같더라. 계속 전화하고 결국 제대 전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아내가 혼자 가 해줬다. 멀리서 군 생활을 하고 있었으니까 아내가 해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식을 올렸고 2년 만인 2018년 아들 이주원 군을 얻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도 이석훈은 아내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맡겼다고 밝히며 "뺏긴 게 아니라 제가 부탁한 것"이라며 "아내가 저보다 현명하고 세무 관련 일을 다 맡아줘 편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08년 SG워너비 정규 5집 'My Friend'로 데뷔했는데요.
현재 그는 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혼인신고와 결혼식을 거쳐 현재까지 이석훈은 여전히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다정한 모습과 부부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