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팬 선물 일체 거절…"마음만으로 충분" [공식입장 전문]

김예나 기자 2023. 3. 13.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유정 소속사 측이 팬들의 선물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의 선물 전달 관련 공지를 남겼다.

소속사 측은 "최근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배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오고 계십니다만 지난 공지에 말씀드린대로 손편지, 꽃다발,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 개인 선물은 일체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유정 소속사 측이 팬들의 선물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의 선물 전달 관련 공지를 남겼다. 

소속사 측은 "최근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배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오고 계십니다만 지난 공지에 말씀드린대로 손편지, 꽃다발,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 개인 선물은 일체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배우의 의견을 존중한 부분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김유정 씨를 향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김유정의 무대 첫 도전 작품으로, 지난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원작이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영국 작가 리 홀이 무대극으로 재탄생시켜 2014년 영국에서 선보였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 이어 지난 1월부터 한국 초연 중이다. 김유정은 이번 작품에서 정소민, 채수빈과 함께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 트리플캐스팅됐다. 

다음은 김유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DB, 어썸이엔티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