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전경. 사진 경북경찰청

퇴직한 고위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자택에서 전직 고위 공무원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유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