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뮤지컬 중 칼 맞고도…"마취 없이 봉합, 11바늘 꿰매" (돌싱포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준상이 아찔한 부상 투혼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유준상은 2013년 개봉한 복싱 액션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당시 아찔했던 부상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뮤지컬 도중 칼을 맞고도 20분 만에 상처를 다시 꿰메고 무대에 오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유준상은 "뮤지컬 '로빈훗' 중 1막 엔딩이 칼싸움 신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칼을 막아야 했는데 합이 안 맞아서 그대로 (칼을 맞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준상이 아찔한 부상 투혼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준상은 2013년 개봉한 복싱 액션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당시 아찔했던 부상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촬영 중 무릎 인대가 나갔다. 왜 이러지 싶어 병원에 갔더니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당장 서울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5억이 넘는 촬영 세트장을 당일에만 빌릴 수 있었던 탓에 유준상은 자발적으로 촬영을 택했다고.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뮤지컬 도중 칼을 맞고도 20분 만에 상처를 다시 꿰메고 무대에 오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유준상은 "뮤지컬 '로빈훗' 중 1막 엔딩이 칼싸움 신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칼을 막아야 했는데 합이 안 맞아서 그대로 (칼을 맞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막 엔딩곡을 부르는데 뭐가 흐르는 느낌이었다. 이마 위에 피가 흐르더라"고 떠올렸다.
마침 공연장 건물에 성형외과가 있어, 다행히 그는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유준상은 "'(2막 시작 전) 20분 만에 봉합해야 한다'고 했더니, 의사가 '마취 안 하고 꿰매면 된다'고 하더라"며 마취 없이 봉합을 감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혼' 이계인 "사기 결혼 당해…사기죄 성립 안됐다"
- 박경림, 결혼식 축의금만 5억 받았나…하객만 5천명
- 송혜교, 민폐 하객 등극…남사친과 다정한 모습 포착
- '정석원♥' 백지영 "둘째는 아들이길, 낳는 것 힘들지 않아"
- 정웅인, 자식 농사 대박…뉴진스 해린 닮은꼴+명문 예고 합격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한가인 이미지 어쩌나…충격 분장, ♥연정훈도 걱정 "확 달라진 비주얼" [엑's 이슈]
- '삭발' 이승기, 피할 수 없는 슈퍼스타의 운명 (대가족)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