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인류 역사상 최초 ‘민간인 우주 유영’ 시작

임지혜 2024. 9. 12.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 역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이 시작됐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12일 오전 6시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민간인 사상 첫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주인 4명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 홈페이지 중계 캡처

우주 역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이 시작됐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12일 오전 6시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민간인 사상 첫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주인 4명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발사됐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선에는 억만장자인 제러드 아이작먼과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이 탑승했다. 우주선은 닷새간 임무를 수행한 후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