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6 ‘New 갤럭시 AI구독클럽’ 가입해 보니… 분실·사기 피해까지 보장

손재호 2026. 3. 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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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도입 후 지난 1년간 플래그십 모델을 자급제로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가량은 해당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가입 기간과 보장범위 선택 폭을 크게 늘린 구독클럽 서비스를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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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 납부·약정 종료 후 반납
12·24개월에 36개월 상품 추가
사전구매 혜택 시 반납 보상 ↑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등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은 새로 출시된 갤럭시 S26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보려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기능과 사생활 보호 기술, 하드웨어 성능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직원들과 구매 상담을 했다. 한 직원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 때문에 울트라 제품을 예약하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제공


2년 가까이 사용한 갤럭시 S24 플러스를 S26 울트라로 바꾸면서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해 봤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약정 기간 동안 월 구독료를 납부하다가 기간 종료 후 기기를 반납하면 최대 50%까지 잔존가를 보장하는 서비스다. 기기가 파손되면 수리비도 지원해 준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도입 후 지난 1년간 플래그십 모델을 자급제로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가량은 해당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가입 기간과 보장범위 선택 폭을 크게 늘린 구독클럽 서비스를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기존에 12개월 또는 24개월만 선택할 수 있던 구독 기간에 36개월짜리 상품을 추가했다. 휴대전화 교체 주기가 길어진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36개월 상품을 선택한 뒤 기기를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25%를 돌려받을 수 있다. 12개월·24개월 상품은 각각 50%, 40%가 보장된다. 사전 구매로 저장 용량 2배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으면 보상 비율은 더 올라간다. 기기 반납 시 잔존가를 업그레이드 받은 용량 모델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36개월 상품 이용요금은 월 8900원, 12개월·24개월 상품은 월 6900원이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 화면에 '보이스 피싱이 감지됐다'는 내용의 경고 메시지가 떠 있다. 삼성전자 제공


36개월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기 파손은 물론 분실도 보상 대상에 포함한다는 점이다. 삼성 케어 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서비스 이용요금이 89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같은 이용료를 내고, 중고폰 잔존가 보장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날 36개월 상품을 구매한 김모(34·여)씨는 “잔존가 보장에 더해 분실·파손 보험까지 적용되는 게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상품에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 보상은 최대 300만원,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 피해는 최대 50만원을 보상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앞 모습. 삼성전자 제공


직원 안내에 따라 상품 설명을 듣고 구독클럽 가입을 완료하는 데까지 약 20분 정도가 걸렸다. 오는 6일 제품 수령 뒤 삼성전자 제휴사인 ‘민팃’ 알림톡을 통해 단말기식별번호(IMEI)를 입력하면 가입 절차가 마무리된다. 삼성닷컴·삼성스토어에서 구독클럽을 가입하는 경우는 기기값과 구독료를 삼성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카드는 현장 발급도 가능하다. 가입 경로에 따라 구독클럽 결제 조건이 다를 수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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