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나선 빼야 한다"… 류화영 데이트 후 '이 운동' 모습 공개, 효과는?

이해나 기자 2024. 10.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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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31)이 자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류화영'에는 '두번째 브이로그 | 여배우는 심심해 | 친구랑 데이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며 단백질을 챙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류화영이 헬스장에서 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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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31)은 친구와 밥을 먹은 후 먹은 걸 빼려고 운동하러 왔다며 운동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류화영' 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31)이 자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류화영'에는 '두번째 브이로그 | 여배우는 심심해 | 친구랑 데이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류화영은 친구와 놀고 운동하는 자신의 일상을 올렸다. 그는 '먹은 걸 빼기 위해 운동하려고 한다'며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 속 류화영은 매트를 깔고 폼롤러로 몸을 풀고 플랭크 자세를 취하며 운동했다. 류화영은 "몸이 굳으면 나이 먹는 느낌이 든다"며 "유연성도 늘려준다"고 했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며 단백질을 챙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류화영이 헬스장에서 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폼롤러, 본인에게 맞는 강도 선택 가능
폼롤러는 근육을 풀 때 사용하는 도구로, 부종과 근육통 위험을 줄인다. 근육을 덮는 얇은 막인 근막은 긴장하면 통증과 부기를 유발한다. 또, 혈액순환도 방해한다. 폼롤러는 근막을 압박해 근육에 쌓인 피로 물질을 내보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래서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가도록 돕는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뭉친 근육에 폼롤러를 대고 눕거나 앉은 뒤, 체중으로 누르며 움직여 주면 된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소프트 폼롤러로 시작해 점차 단단한 제품으로 바꾸는 게 좋다. 단단할수록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이 커진다. 집중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면 재이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울퉁불퉁한 지압용 폼롤러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멍이 들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한 부위에 너무 오래, 강하게 문지르면 안 된다. 쉽게 다치는 부위인 관절과 인대는 사용하지 않는다. ▲심한 척추질환자 ▲순환기질환자 ▲골다공증 환자 ▲허리디스크 환자 등은 부상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플랭크, 코어 근육 강화하고 혈압 낮춰
플랭크는 맨몸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코어 근육은 중요하다. 코어 근육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 근육으로, 허리와 골반의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 근육이 건강하면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몸의 균형이 단단히 잡힌다. 담 증상과 허리 통증 등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플랭크와 같이 힘을 주고 버티는 등척성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지만 길이는 변하지 않는 운동이다. 등척성 근력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플랭크는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겨 준다. 이때 중요한 점은 팔꿈치 각도는 90도로, 팔꿈치와 어깨는 일직선에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오윤아의 트레이너는 "플랭크를 잘못 하시는 분들은 어깨와 팔이 멀어진다"고 말했다. 머리와 몸도 일직선이 되도록 신경 쓴다. 허리가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버틸 수 있는 만큼 동작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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