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예상 도발·공격 양상 고려"…군, 호국훈련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대남 핵공격 위협을 거듭하는 가운데 우리 군이 북한의 예상 도발·공격 양상을 고려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우리 군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대남 핵공격 위협을 거듭하는 가운데 우리 군이 북한의 예상 도발·공격 양상을 고려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우리 군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시행하는 연례적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적 예상 도발·공격 양상'을 고려해 실전적 상황을 전제로 시행된다. 지·해·공의 다양한 영역에서 합동전력을 통합 운용함으로써 합동성과 실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는 게 군 당국 설명이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전년 대비 유형별 훈련과 육·해·공·해병대, 합동부대 병력 및 장비의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주한미군 전력도 참가함으로써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 부양, 핵 시설 공개, 대남 수사적 위협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이번 호국훈련을 통해 강력한 전투 역량을 향상시키고, 확고한 대비태세의 능력과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폭파 영상 도용?…군 "무단 사용 가능성"
- 북러 조약 후속조치…북한군 우크라전 파병 본격화되나
- 김여정, 한국군 겨냥한 도발 예고
- 군 "북한의 풍선 부양, 사태의 가장 시작점…먼저 중단하라"
- 나토 "인도·태평양 진출? NO"…韓과 협력 지속될까
- 與, '돈봉투 살포' 윤관석 징역형에 "민주당, 쩐당대회 진실 고백하라"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이 경선 룰 간섭해 매몰차게 끊었다"
- '북한 파병' 침묵 깬 중국 "북·러 관계는 그들의 일...구체 상황 몰라"
- 15세 이용가에 이 내용이?…독자들도 놀라는 수위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①]
- 프로축구 울산 HD, K리그1 3연패 달성…통산 5번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