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 美 페이스트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김예슬 2024. 10. 24.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발표한 '디토'가 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Paste)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 노래로 꼽혔다.
2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페이스트는 최근 발표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에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OMG) 수록곡 '디토'를 23위에 올렸다.
이 외에도 페이스트는 지난달 발표한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음반 100선'에서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을 52위로 선정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뉴진스가 발표한 ‘디토’가 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Paste)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 노래로 꼽혔다.
2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페이스트는 최근 발표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에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OMG) 수록곡 ‘디토’를 23위에 올렸다.
해당 순위에 이름 올린 유일한 K팝 노래다. 페이스트는 “2020년대 K팝 현주소를 생각할 때 뉴진스만큼 급부상한 그룹은 없었다”며 “뉴진스는 현재 K팝의 화려한 EDM과 과도하게 달콤한 맥시멀리즘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우아한 미래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뉴진스가 2022년 12월19일 발표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당시 뉴진스는 ‘디토’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도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1위(멜론 기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페이스트는 지난달 발표한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음반 100선’에서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을 52위로 선정했다. 페이스트는 “12분가량의 6곡을 수록한 이 음반은 K팝에서 잘 활용하지 않던 방식으로 알앤비와 클럽 분위기를 녹여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소개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야 ‘677조’ 예산 전쟁 돌입…與 “건전 재정” 野 “긴축 부작용 커”
- [단독] 막혔던 ‘서울시 중기 워라밸 포인트제’ 숨통…연내 정부조율 안간힘
- 민주, ‘尹 공천 개입 정황’ 명태균 통화 녹취 공개 “탄핵 국민 판단 맡겨”
-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직 임원 구속
- 소노, 안방서 KT에 61-69 패…연승 행진 중단 [쿠키 현장]
- 3Q 반도체 반성문 썼던 삼성전자…“고객사 HBM3E 품질테스트 중요단계 완료”
- 0-5 뒤집고 대역전승…다저스,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 [WS]
- 검찰,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100일 만에 보석 허가
- 홍준표, 노태우 일가 비판…“이완용 후손 환수 소송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