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바닥에 휴대폰이… 여교사 불법 촬영한 중학생들

권민지 2024. 10. 3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중인 여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30일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체 조사 결과, 학교 측은 다수 학생들이 교내 여교사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과 피해 교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당 영상의 유출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자체조사 결과, 다수 학생들이 교내 여교사 신체 몰래 촬영


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중인 여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30일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교실 바닥에 휴대전화를 놓고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닥에 놓인 휴대전화를 발견한 교사가 학교 측에 이 사실을 알렸고, 학교 측은 자체 조사에 나섰다. 자체 조사 결과, 학교 측은 다수 학생들이 교내 여교사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과 피해 교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당 영상의 유출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