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모든 것 잃었지만…"가수 복귀 의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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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벗은 김건모가 가수 복귀를 계획 중이다.
서울고등법원 제30형사부는 지난 4일 여성 A씨가 김건모를 상대로 제기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이듬해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김건모는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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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성폭행 혐의를 벗은 김건모가 가수 복귀를 계획 중이다.
서울고등법원 제30형사부는 지난 4일 여성 A씨가 김건모를 상대로 제기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청인(A씨)은 피의자를 강간 혐의로 고소해 검사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했다. 신청인이 제출한 모든 자료를 살펴보면 불기소 처분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고, 달리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3년 만에 강간 혐의를 벗게 된 김건모는 가수 활동 재개에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마무리된 만큼, 김건모 역시 가수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현재 복귀 시기를 조율 중이다.
앞서 유흥업소 점원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김건모가 2016년 유흥업소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듬해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김건모는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고소장 접수 2년 여만인 지난해 11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항고했지만, 지난 6월 다시 기각 판결을 받았다.
A씨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전 진행자이자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변호사 강용석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재정신청을 했으나 또 다시 기각됐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13살 연하의 피아니스 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한 직후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2년 8개월 여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성추문으로 인해 그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파경을 맞기도 했다. 3년 간의 긴 싸움을 벌인 끝에 혐의를 벗은 김건모는 다시금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그의 복귀에 많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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