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3년물 2.877%…美대선 TV토론 앞두고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TV 토론, 국채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10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미국의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30bp 오른 연 3.6710%,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90bp 내린 연 3.7010%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시장은 11일 미국 대선 TV 토론, 13일 국채 선물 만기 롤오버(월물교체)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TV 토론, 국채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10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87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010%로 2.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6bp, 6.7bp 하락해 연 2.906%, 연 2.95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926%로 12.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7bp, 4.4bp 하락해 연 2.919%, 연 2.833%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30bp 오른 연 3.6710%,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90bp 내린 연 3.7010%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 시간 오는 19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공개 전까지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시장은 11일 미국 대선 TV 토론, 13일 국채 선물 만기 롤오버(월물교체)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만기 국채 선물은 2081계약 순매수하고,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463계약 순매도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미아리서 몸 판다" 딸 유치원에 문자…숨진 채 발견된 엄마 - 아시아경제
- 빅뱅 대성 '유흥업소 논란' 빌딩, 654억 '대박' 터졌다 - 아시아경제
- "이걸 엉덩이에 넣는다고?"…매달 '이것 정액 주사'에 1800만원 쓴다는 브라질 모델 - 아시아경제
- 4억 들인 헬스장 '전세사기'…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았는데 무혐의" 격분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깨'인 줄 알고 먹었는데, 충격"…닭한마리 국물에 벌레 '둥둥' - 아시아경제
- "그냥 죽일 걸 그랬다" 음주운전 하다 승용차 박고 막말 쏟아낸 BJ - 아시아경제
- "여자가 날뛰는 꼴 보기 싫다" 김여정 비난했던 일가족 '행방불명' - 아시아경제
- 스타벅스 아니었네…출근길 필수템 '아메리카노' 가장 비싼 곳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