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로이터, 생성형 AI 전문직 활용 보고서 발표

톰슨로이터 코리아는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생성형 AI가 이제 전문 서비스 산업 전반에 전략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법률, 세무, 회계, 리스크 등 분야의 전문가 1,8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생성형 AI의 조직 내 사용률은 12%에서 22%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긍정 인식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95%는 향후 5년 내 생성형 AI가 조직의 핵심 업무 흐름이 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특히 기업 세무 분야는 지난해 60%에서 올해 75%가 AI 활용을 지지하며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무법인의 조직 단위 AI 채택률도 8%에서 21%로 증가했고, 실제 활용 업무는 세무 리서치, 세금 신고서 작성, 세무 자문 순으로 나타났다. 법률 분야 또한 사용률이 14%에서 26%로 증가했으며, 절반 가까운 로펌이 향후 핵심 업무에 AI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톰슨로이터는 생성형 AI가 정보 과잉을 해소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며 효율성과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AI 기술 도입에 있어 신뢰성과 정확성은 물론, 윤리적 고려와 거버넌스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톰슨로이터는 오는 6월 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Korea LEGALTECH Forum 2025’를 열고 생성형 AI가 이끄는 법률 서비스 혁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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