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6 청년정책 안내서' 발간
서울 광진구가 청년 지원 정책을 한 권에 담은 '2026 광진구 청년정책안내서'를 펴냈다. 안내서는 71쪽 분량으로 취·창업·일자리, 주거, 문화·체육·교육, 생활·복지, 참여·소통 등 5개 분야 98개 사업을 수록했다.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과 청년창업이룸터,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 청년문화생활바우처, 미취업 청년 도시락 지원, 전입청년 적응지원, 청년포털 운영 등이 담겼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주체별로 광진구·서울시·중앙부처로 구분하고, 사업마다 담당 부서 연락처와 QR코드를 함께 넣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 위치를 보여주는 '청년지도'도 수록됐다.
안내서는 광진구청 누리집 전자북과 청년포털에서 볼 수 있다. 책자 300부는 관내 청년시설 등에 배부된다.
광진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연간 15만원 지원, 광진형 청년월세 최대 2년간 월 20만원 지원, 미취업 1인가구 도시락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소통대상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정보를 몰라 정책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안내서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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