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신봉선, 다이어트 끝나니 입 터졌네…뷔페서 34종 클리어 (ㄴ신봉선ㄱ)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후 뷔페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는 '19,900원에 뷔페음식 뽕빨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다이어트가 끝난 기념으로 거하게 먹방을 찍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상기된 표정으로 등장한 신봉선은 "지난주에 다이어트가 끝났거든요? 광고도 성공리에 찍고. 먹고 싶은 게 참 많은데 한 가지를 꼽을 수 없어서 뷔페에 왔다"며 설렜다. 

중식, 양식, 한식, 일식부터 디저트까지 있는 뷔페에 오자마자 신봉선은 "맨날 사람들 없이 집에서 처막혀서 혼자 밥 먹었다, 입 터질까봐. 오늘은 입 터져도 되는 날이다"라며 흥분했다.

이후 신봉선은 자신만의 뷔페 즐기기 노하우를 소개하며 갖가지 음식들을 섭렵했다.

한바탕 먹방을 찍고 난 후 "일곱 접시밖에 못 먹었다. 전 아직 아마추어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신봉선. 하지만 말이 7접시이지, 34가지의 음식을 먹은 신봉선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최근 11kg 감량한 이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유튜브 'ㄴ신봉선ㄱ'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