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12cm의 다리 길이로' 기네스에 등재된 방송인
배우 겸 방송인 한영이 자신의 남다른 신체 비율과 이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과거 방송 출연 당시 다리 길이를 측정해 한국 여자 연예인 중 최장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력을 밝혔다.
한영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은 모두 키가 큰 편이라 친척들이 모이면 마치 배구단 같은 분위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키가 167cm에 달했으며, 급성장으로 인해 무릎 통증과 쥐가 자주 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성장기에 살이 터진 흔적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영의 다리 길이는 골반부터 발끝까지 무려 112cm로, 이는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도 손에 꼽히는 비율이다.
한영은 과거 배우 강동원의 다리 길이와 동일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주목받았다.
놀랍게도 최근 다시 측정한 결과, 그녀의 다리 길이는 기존 112cm에서 114cm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데뷔 초 한 프로그램에서 다리 길이를 잰 적이 있었는데, 당시 한국 여자 연예인 중 가장 긴 다리로 기록돼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그녀는 이 기록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긴 다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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