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숏폼 미디어 창작 등 강의를 무료로?

인공지능·디자인 등
K-무크 강좌 22개 신설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무크(K-MOOC)’에 22개 강좌가 신설됐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24일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했습니다. K-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강좌는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 교양강좌 2개 등입니다. 디지털 교양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 디지털 기초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 ‘인공지능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로 수익화하기’ 등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강좌가 눈길을 끕니다. 여성가족부와의 협업 강좌에는 ‘놀면 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가 선정됐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됩니다.

이번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 가능하며 K-무크 누리집(www.kmooc.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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