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신이치로, 칸 영화제 틱톡 단편영화 부문 최우수상 [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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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틱톡 단편 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달라네 아라강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의 신념과 욕망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게 증명됐다. 틱톡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삶에 영화관이 더 많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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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틱톡 단편 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칸 국제영화제 측은 단편 영화 부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총 80개의 국가에서 출품됐으며 틱톡 플랫폼에서 #TikTokShortFilm 해시태그는 총 150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은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페가수스 관객상, 일본 아카데미 우수 편집상,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Subordonné à louer'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오늘 날의 인간 관계와 고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다.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은 "현대 일본 사회를 희화화한 것이지만,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하는 보편적 인간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 영화가 틱톡 커뮤니티뿐 아니라 심사위원에게까지 닿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감독상은 프랑스 출신 에스테반 바이얼(Esteban Vial)의 단편 영화 'La pote psy'가 수상했다. 진부한 커플의 싸움에 자신을 심리학자라고 생각하는 한 캐릭터가 개입하면서 싸움이 부추겨지는 상황을 그린 단편 영화다. 에스테반 바이얼 감독은 "처음부터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소설을 썼다. 이번 영화제가 나의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으며, 나의 창작물이 관객들에게 어필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느꼈다. 앞으로 이 길로 나아가가는데 큰 격려가 됐다"라고 전했다.
베스트 각본상은 포르투칼 출신 마달레나 아라강(Madalena Aragão)와 루카스 밀리언 두트라(Lucas Million Dutra)가 출품한 '(Nos) na Cabeça'에게 돌아갔다. 이 단편 영화는 그림자와 빛의 놀이에 움직이는 장면을 통해 정신병을 앓고 있는 소녀, 정신분열증, 그 주변 사람들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마달라네 아라강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의 신념과 욕망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게 증명됐다. 틱톡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삶에 영화관이 더 많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3편의 수상작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의 5개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한편 칸 영화제는 틱톡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2022년부터 '틱톡 단편 영화(#TikTokShortFilm)' 라는 신규 부문을 신설했다. 틱톡 단편 영화' 부문에 출품하는 틱톡 영상은 30초~3분 짜리 영상콘텐츠로 공식 경쟁 부문이 아닌 개별적으로 심사되며 각각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 등으로 시상된다.
티에리 프레모(Thierry Frémaux)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틱톡과의 협업은 필름을 사랑하는 다음 세대들과 연결되고 영화제의 관중을 다양화하려는 욕구의 일환"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넓고 글로벌하며 더 많은 영화 관객과 축제의 마법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틱톡과의 협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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