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송건희 떠날 때 흐른 노래…박해수가 불렀다
이주인 2026. 5. 12. 13:59

배우 박해수가 주연 드라마 ‘허수아비’의 OST를 직접 불렀다.
박해수는 12일 정오 발매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OST 파트.2 ‘잊혀지는 것’ 가창에 참여했다.
‘잊혀지는 것’은 삶의 무게와 지워지지 않는 자책을 그려낸 곡으로, 그룹 동물원의 원곡 ‘잊혀지는 것’을 리메이크 해 포크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이번 OST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해 원곡 특유의 서정성과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드라마에 어울리는 깊고 묵직한 정서를 더했다.

극주 형사 강태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해수가 직접 불러 몰입감을 더했다. 그의 기교없이 담담한 보컬이 되돌릴 수 없는 선택 이후의 감정들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7회 후반부 이기범(송건희)의 엔딩 장면 배경으로 흐르던 곡이다.
한편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실제사건인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호평받아 자체 최고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기록했다.
한편 박해수가 가창한 ‘허수아비’ OST 파트.2 ‘잊혀지는 것’은 이날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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