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에서 전지현 라이벌로 나왔는데도 위화감 전혀 없었다는 여배우

전지현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비주얼

이 말이 실제로 나왔던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의 라이벌 한유라를 연기했던
배우 유인영인데요.

최근 유인영이 다시 한번
‘미모 레전드’를 찍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막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베이지 재킷을 입고 자연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봄 그 자체’였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살짝 미소 짓고 있는 표정은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완벽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팬들은
“이게 어떻게 데뷔 20년 차 비주얼이냐”,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유인영은 데뷔 초부터
‘비율 좋은 미녀 배우’로 유명했던 인물이죠.

172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
그리고 도회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모델 시절부터 이미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잡지를 보며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모델 학원에 등록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데뷔한 이후
2005년 드라마시티 <오! 사라>를 통해 연기에 입문,
<러브홀릭>, <눈의 여왕> 등을 거치며
빠르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런 유인영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킨 작품,
바로 <별에서 온 그대>였습니다.

당시 그는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의 라이벌
톱 여배우 한유라 역으로 등장했는데요.

한유라는 극 중에서
천송이와 신경전을 벌이며
강한 질투와 자존심을 드러내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드라마는 시청률 4%로 조용히 끝났는데,
천송이의 작품은 대박을 치면서
라이벌 의식이 더욱 커지는 설정이었죠.

결국 미용실에서 폭발하는 장면까지 나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따로 있었습니다.

당시 전지현은
말 그대로 ‘전성기 미모’를 찍고 있던 시기였는데요.

그 옆에서 등장하는 유인영 역시
전혀 위화감 없는 비주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전지현 옆에서도 안 밀린다”
“라이벌 역할인데 설득력이 너무 강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예쁜 배우가 아니라
‘톱 여배우 설정이 납득되는 비주얼’이었다는 평가였죠.

이후 유인영은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변신을 시도합니다.

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숏컷의 연비수로 등장해
톰보이 매력까지 소화했고,

영화 <베테랑>에서는 조태오의 연인 다혜 역으로
비참한 상황에 놓인 인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특히 <여교사>를 통해서는
제22회 춘사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소심하지만 능력 있는 국정원 요원으로,

그리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억척스러운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하며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미모와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유인영.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요?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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