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등 8만 대 리콜

BMW·벤츠 등 51차종 리콜 명령
배출가스 결함 8만여 대 대상
리콜 차량 여부와 구체적 결함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누리집 화면.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지엠아시아, 포드세일즈코리아, 한국지엠 등 5개 자동차 제작·수입사의 51차종, 총 8만 2537대에 대해 의무적 결함시정(리콜)이 시행됩니다. 또 기아차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5개 제작·수입사의 16개 차종 4만 2605대는 자발적 리콜이 이뤄집니다.

리콜 대상 차량들은 운행 중 발생한 특정 부품 결함률이 일정 수준 이상 축적된 것들입니다. 환경부는 같은 연도에 판매된 동일 차종에서 특정 부품 결함이 50건 이상, 결함률이 총 판매대수의 4%를 넘으면 리콜을 명령합니다.

이번 리콜 차량 중 ▲BMW 520d 등은 응축수 형성으로 센서류 손상 ▲벤츠 S580 4MATIC 등은 연료공급라인 호스 연결부 누유 ▲포드 링컨 코세어 2.0은 정화조절밸브 내부 부품 손상으로 인한 증발가스 누설 ▲한국지엠 크루즈 1.8은 고온에서 정화용 촉매 파손 ▲지엠아시아 캐딜락 CT4는 정화펌프 작동 불량 등이 확인됐습니다. 이 차량 소유자들은 제작·수입사에서 우편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리콜 시작을 안내받게 됩니다.

리콜 차량 여부와 구체적 결함 내용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나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