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명이 함께 비볐다…전주비빔밥 한국기록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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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비빔밥 동시에 비비기'라는 한국 기록을 갖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5일 오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주비빔밥축제에서 1963명이 함께 비빈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전주페스타 2024'의 1주차(3일~6일)에는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지고, 이어 ▲2주차(11~13일)의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8일~20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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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비빔밥 동시에 비비기’라는 한국 기록을 갖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5일 오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주비빔밥축제에서 1963명이 함께 비빈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1963년 시민들의 정성으로 건축된 전주종합경기장의 철거를 앞두고 이를 기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기록원은 참여 인원과 퍼포먼스 진행 과정을 검토한 후 한국기록으로 공식 등재됐음을 공표했다.
전주는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버무린 10월의 전주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를 한달간 진행 중이다. ‘전주페스타 2024’의 1주차(3일~6일)에는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지고, 이어 ▲2주차(11~13일)의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8일~20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마지막 4주차에는 ‘전주막걸리축제’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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