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와 재혼❤️개그맨아버지 결혼식에서 축가한 아이돌 아들

조회 52,4312025. 2. 16.

김은우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1980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으며 방송에 입문했습니다. 타고난 유머감각과 번뜩이는 재치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동료 개그맨 이봉원과 함께 출연했던 SBS '코미디전망대' 등에서 '아, 누가 나좀 말려줘요'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습니다.

20년 결혼생활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뒤 아들 효석 군과 생활하다 강민희 씨를 만나 재혼하게 됐습니다.

2013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7세 연하 미모의 아내와 재혼한 개그맨 김은우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우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이 축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이 결혼식의 축가를 맡게 된 사연은 다름 아닌, 레드애플의 드럼을 맡고 있는 김효석이 김은우의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김은우 아들 김효석은 아이돌 밴드 멤버답게 훈훈한 외모에 아버지를 닮은 유쾌한 입담까지 과시했습니다. 이날 김은우 아들 김효석은 "난 축가가 아니라 축 드럼이 됐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김효석이 속한 레드애플은 아버지 김은우의 새 출발을 위해 직접 달콤한 축가를 선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김은우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은우 아들이 아이돌이었구나", "김은우 아들이 아버지 새 출발을 위해 축가를 준비하다니 훈훈하네", "김은우 아들 훈훈하네", "김은우 아들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네", "김은우 아들, 아버지 재혼에서 축가를 부르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7살 연하의 아내는 기획사 대표였던 강민희 씨로 전문 기획자답게 인터넷에서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 TV' 카페를 개설하면서, 2700명의 회원들과 만남을 주선하고, 그로 인해 파급되는 에너지로 그는 '골프행복전도사'의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은우는 2000년부터는 골프방송 진행과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다 2013년 케이블 TV 스포츠채널 '스포츠원'의 부사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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