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 파병 北에 단호히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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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자국 침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와 전장에 배치될 군인을 파병하고 있다는 위성과 영상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7일 약 1만1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역시 북한이 총 1만2000명 규모의 병력을 파병하기로 결정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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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자국 침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와 전장에 배치될 군인을 파병하고 있다는 위성과 영상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러 협력에 대해 "이에 눈 감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국가 지도자들에 감사한다"며 "우리는 이와 관련해 우리의 파트너들이 더 정상적이고 솔직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7일 약 1만1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역시 북한이 총 1만2000명 규모의 병력을 파병하기로 결정했다고 확인했다. 북러 군사협력이 혈맹 수준으로 강화되면서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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